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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성과 이준이 결혼에 성공했다.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‘풍문으로 들었소’ 4회에서 한인상(이준)은 서봄(고아성)과의 결혼을 위해 혼인신고를 결심했다. 앞서 한인상 부부는 서봄의 아기가 자신의 아들 한인상의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친자라는 것을 알았다. 이들은 한인상과 서봄의 사이를 인정해주는 듯 했지만 실상으로는 비서를 통해 서봄의 집에 위자료 17억 5천만원을 제시했다. 이를 알게 된 한인상은 서봄을 데리고 집을 나왔다. 한인상과 서봄은 서봄의 부모님 서형식(장현성), 김진애(윤복인)과 함께 동사무소에서 혼인신고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서를 작성했다. 이 때 이를 알게 된 양비서(길해연)이 이들을 막았다.이윽고 한정호와 최야탑도 도착했다. 한정호는 “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늦었다”고 말하며 혼인신고서에 서명하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.방송인 백지연(51)이 재벌가 사모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다. 백지연은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‘풍문으로 들었소’에서 재벌사모님 ‘지영라’ 역할로 등장했다. 이날 유호정(최야탑 역)은 친구모임에 아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들 이준(한인상 역)을 데리고 나갔다. 그 자리에 백지연은 유호정의 대학동창으로 참석했다.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재벌 사모님에 완벽 빙의,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샀다. 특히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 전혀 어색함 없는 발음과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. 백지연은 “인상이 사시한다며?”라고 말하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며 유호정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. 그후 백지연은 유호정이 이준의 사시 기원을 위해 사주를 봤다는 얘기를 꺼내는 등 계속해서 유호정의 심기를 건드렸다. 백지연은 극중 재계 2위인 대승그룹의 사모님으로 등장했다. 우아하고 고고해보이지만 유호정에 대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. 앞서 백지연은 방송 전 열린 ‘풍문으로 들었소’ 제작발표회에서 “안판석 감독과 28년 지기 친구인데 책, 글,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`야탑립카페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, 고아성 결혼신고 "성공"많이 한다”며 “안판석이라는 훌륭한 감독과 친구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 백지연은 안판석 감독의 조언으로 “‘연기를 따로 공부하는 건 절대로 하지 말라’고 했다”면서 “백지연이 가진 이미지 속에 담긴 목소리와 모습을 보 `야탑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”고 말했다.